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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레오폴드 FC900R PD 적축 청소(기계식 키보드 청소)
오늘은 본가에 내려와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고등학교 때 사고 한번도 청소 안해본 키보드를 청소하고 싶어서 갑자기 키보드를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외관 키보드를 찍지 못한게 청소하다보니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져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단 청소 다 된 키보드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다들 조심하세요 약 4년 넘게 청소 안한 키보드라 상당히 더럽더라구요,,, 상하판을 분리했습니다. 상하판 분리하는 방법은 뒤의 나사 3개를 풀고 틈사이에 카드를 집어넣어 뺐습니다. 자세한건 다른 블로그 글을 찾아보세요 ㅠㅠ.. 집에 적당한 클리너가 없어서 액정클리너 이용해서 키보드 키캡을 모조리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상, 하판도 열심히 청소했습니다. 먼지가 좀 껴보이는데 진자 빡빡 닦았는데 기스..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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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연말정산
일기를 쓴 지 반년이 넘어서 뭐 했는지 정리할 겸 적어봅니다. 반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제가 한화팬인데 정말 오래살고 볼일이네요 기사는 5연승이었지만, 총 8연승인가 9 연승해서 십몇년만인지... 정말 야구 진심으로 봤었는데 결국엔 9등을 했지만 그래도 여름을 야구 덕분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코엑스를 보내줘서 여러가지 체험도 하고 별마당 도서관도 갔습니다. 서울 가서 술도 먹었습니다. 저 때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정신 못차리다가 학교 와서 정신을 차렸네요 맛있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러다가 어느날은 후배들과 술을 먹는데 역할맥에서 4명이서 13만 원 쓰고 거기다가 전집까지 해서 도합 20만 원 가까이 썼네요. 진짜.. 그리고 여름이라 동해, 서해, 남해 다 갔네..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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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나는 블로그를 안하는 2.5년 동안 무엇을 했는가
마지막 글 쓴게 2020년 11월이네요 저 때 진짜 열심히 살려고 했었는데 막상 2주도 안되서 블로그 접은 거 보면 의지박약이네 그리고 네.. 뭐.. 입대했습니다. 맘 같아선 그냥 사진 올려버리고 싶은데(대충 빡빡이인 사진) 다들 눈은 소중하니까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갓생살려고 블로그 작성할려고 또 맘을 먹었었네요 이렇게 맘먹고 하나도 안썼습니다. 왜냐면 바빴거든요 ㅋ 일병주제에 군생활 적응해야지 뭘 할 수 있겠나요.... 어찌어찌 군생활이 끝나고 나서 정말 뭔가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열심히 놀았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놀았습니다. 등등등 그래도 동해 빼고는 다 놀러갔다 온 거 같아요 또 자취도 했었는데 진짜 안 비싸면 또 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 정말 예뻤는데... 역시 사람은 고층에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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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가에 내려와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고등학교 때 사고 한번도 청소 안해본 키보드를 청소하고 싶어서 갑자기 키보드를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외관 키보드를 찍지 못한게 청소하다보니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져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단 청소 다 된 키보드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뭐야 왜 누끼따졌어...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다들 조심하세요 약 4년 넘게 청소 안한 키보드라 상당히 더럽더라구요,,,  

진짜 더럽네요..

 

상하판을 분리했습니다.

상하판 분리하는 방법은 뒤의 나사 3개를 풀고 틈사이에 카드를 집어넣어 뺐습니다. 자세한건 다른 블로그 글을 찾아보세요 ㅠㅠ..

키캡이랑 상,하판 분리

 

집에 적당한 클리너가 없어서 액정클리너 이용해서 키보드 키캡을 모조리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상, 하판도 열심히 청소했습니다. 먼지가 좀 껴보이는데 진자 빡빡 닦았는데 기스때문에 닦아도 더러워 보이네요,,

키보드 배열이 이상하다고요? 네 막 집어 넣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조립해서 깨끗한 키보드를 완성했습니다. 

약 5년만에 키보드 청소했습니다.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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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연말정산

Giliit
|2023. 12.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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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쓴 지 반년이 넘어서 뭐 했는지 정리할 겸 적어봅니다. 반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게 무슨일이야...

제가 한화팬인데 정말 오래살고 볼일이네요 기사는 5연승이었지만, 총 8연승인가 9 연승해서 십몇년만인지... 정말 야구 진심으로 봤었는데 결국엔 9등을 했지만 그래도 여름을 야구 덕분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코엑스를 보내줘서 여러가지 체험도 하고 별마당 도서관도 갔습니다. 서울 가서 술도 먹었습니다.

저 때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정신 못차리다가 학교 와서 정신을 차렸네요 맛있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러다가 어느날은 후배들과 술을 먹는데 역할맥에서 4명이서 13만 원 쓰고 거기다가 전집까지 해서 도합 20만 원 가까이 썼네요. 진짜..

저거 합쳐서 20만원..

 

그리고 여름이라 동해, 서해, 남해 다 갔네요. 덕분에 진짜 재밌게 놀았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배부르게 놀았습니다. 저랑 같이 여행 가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꾸벅)

어쩌다 보니 핫플레이스를 다 갔네

부산, 동해, 대천

 

집에서 요리도 했습니다. 근데 양 조절을 못해서 그냥 다 부어버리고 진행했습니다. 요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뱅이 소면으로 했는데 진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면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다음엔 계량해서 해야지..

 

대전으로 야구 보러도 갔습니다. 2일 연속으로 야구 볼 생각에 설레서 갔습니다. 근데 망할 놈의 날씨가 둘 다 우천취소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은 야구를 볼 줄 알고 인증숏 찍었는데 네.... 못 봤습니다..

두 날은 다른날인데 둘다 우천취소당했네... 대전은 내년을 기약해야지

 

그리고 우천 당한 김에 그냥 술이나 먹었습니다. 둘이서 8병 먹고 그냥 생쇼를 다했습니다. 진짜 아오.... 제 폰 뺏어가서 그냥 별 사진을... ^^.

충청도 소주, 제주도소주로 몇병을 먹었는지..

 

 

 

술맛을 아는 동기 덕분에 다양한 술을 먹어봤네요. 아마 밑에 있는 술이 다 들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술을 맛으로 먹는 사람이라 덕분에 다양한 술을 먹어봤네요

 

송도 맥주축제도 갔습니다. 제 고향인 예산에서도 맥주 축제를 이것을 따라 한다고 해서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가서 사진도 하나 찍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 번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또 야구 보러 왔습니다. 개막전 이후에 오랜만에 오는데 이때 진짜 야구 오래 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뭐랄까 대학교 사람들과 같이 오면 항상 이기니까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도 가게 되면 좀 자주 데려가야겠습니다. 덕분에 직관 연패 탈출했습니다. 

12회말까지 보는데 10~ 11시 되었으니 거의 5시간 봤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진짜 이겼으니 다행이지..

 

그리고 연예인 사인 받았습니다.

근데 누가 싸인했지..?

 

 

 

29년 만에 LG 우승하는 것을 봤습니다. 한화도 빨리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9년 되기 전에 좀 우승해라...

진짜 우승하면 질질 짤 자신 있는데 우승을 못하니 아쉽네요...

(근데 그걸 네가 뭐 하러 봐)

 

3년 만에 코드 페스티벌 참가했습니다. 그래도 백준 많이 풀어서 잘할 줄 알았는데 입상도 못해서 좀 아쉬워서 이때부터 다시 코테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 노트북은 아니고 제 앞자리 사람 컴퓨터입니다.

 

동기들이 상을 타와서 상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조그마한 AI지식으로 첨삭했더니 많이 크게 돌아왔네요..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숙사 창문 열어놨더니 온도가 무섭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하루 열어놨다고 무슨 6도냐..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맨손으로 만들다가 손 나가 떨어지는 줄 알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합쳐서 약 3L... 일년동안 연태 3L를 지인들과 먹었네요,,,, 연태 짱

 

다들 연말 감기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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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쓴게 2020년 11월이네요 

날짜가 2020.11.13

저 때 진짜 열심히 살려고 했었는데 막상 2주도 안되서 블로그 접은 거 보면 의지박약이네

 

 

 

그리고 네.. 뭐.. 입대했습니다. 맘 같아선 그냥 사진 올려버리고 싶은데(대충 빡빡이인 사진) 다들 눈은 소중하니까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갓생살려고 블로그 작성할려고 또 맘을 먹었었네요

일병 1호봉 때 싸지방가서 적은 내용들

이렇게 맘먹고 하나도 안썼습니다. 왜냐면 바빴거든요 ㅋ 일병주제에 군생활 적응해야지 뭘 할 수 있겠나요....

군 생활 한 곳

어찌어찌 군생활이 끝나고 나서 정말 뭔가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열심히 놀았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놀았습니다.

 

삽교호, 빈첸콘서트

 

계양산, 성심당, 부산

등등등 그래도 동해 빼고는 다 놀러갔다 온 거 같아요 

 

또 자취도 했었는데 진짜 안 비싸면 또 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

자취방에서 찍어본 야경

정말 예뻤는데... 역시 사람은 고층에 살아야해.. 야경이 진짜 최고입니다 다들 고층사세요 그러면 항상 눈이 호강합니다. 진짜 송도는 야경 원툴이지만 그거 하나는 최고입니다. 다들 놀러오세요 송도 진짜 좋아요(걸어다니는 거는 진짜 최고에요) 

그런데 말이에요
제 자취방을 지들 요리하는 곳으로 쓰는 나쁜 사람들이 있네요

지들 먹고 싶은거 해먹겠다고 우리집에 온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양심상 설거지는 하고 감

2022년 어쩌다 MT도 갔습니다 늙은이들 끼리 모여서 라떼 얘기 중이였을 겁니다..

불 멍 때리는 중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감자가 어쩌다보니 해커톤도 나갔습니다

그냥 버스 오지게 탐

가서 그냥 놀다가 왔습니다. 코딩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고 전 그냥 감자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복학을 했습니다. 진짜 3년만에 제대로 학교 다니네요 근데 뭐 사진은 없고 그냥 학식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이거 내가 먹은거 아닙니다. 진짜 내 동기가 이렇게 먹어서 찍은겁니다. 전 이렇게 안 먹어요

 

 

 

그리고 대망의 화요일입니다. 이날 17명 예약했는데 어쩌다보니 3학년만 20명이서 먹게 되었네요 

이 때가 시작이었을 겁니다..

 

 

복학하니까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

이 사람 후배 아닙니다. 제 동기입니다. 개 때릴뻔 했습니다.

 

과제하다가 빡친 모습도 보이고 과제하다가 포기해서 자고 과제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혼란스럽네요

1. 과제하다가 빡친 사람 2. 과제하다가 안되서 자는 사람 3. 과제를 모르는 사람들

 

 

 술도 조금만 먹고 놀았습니다. 공부 안했습니다.

가볍게 한 잔 했습니다.

 

그리고 한강도 가고 야구장도 가고

잠실, 여의도, 고척, 문학 진짜 재밌었습니다. 근데 왜 항상 야구는 지는지... 그래도 뭐 즐거우면 된거지

야구는 하이라이트로만 보세요 정신건강에 상당히 해롭습니다..(물론 한화 야구가)

 

중간중간 운동도 했습니다. 나보다 달리기 빠른 이XX, 조XX 때문에 진짜 힘들었는데 진짜 개 빠른 사람들

근데 덕분에 4분 페이스로 달린게 신기하네

 

혼돈의 카오스인 기말고사 기간  밤새고 -> 아침먹고 -> 자고 -> 저녁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밤새고 -> 아침먹고 -> 자고

5층인데 너 거기서 뭐하냐?

 

치팅 페이퍼 한장 쓰라고 해서 썼는데 그냥 프린트 해갈껄 왜 고생을 했을까, 밤새고 나서 아침, 툭하면 과방에서 밤새는 사람들

 

 

 

 

이렇게 한학기를 열심히 놀았더니 첫 성적부터 바로 씨를 뿌려버리네요 아이고... 교수님... 

죄송합니다... 재수강할 수 있으면 해볼게요... 교수님...

 

 

 

 

 

 

 

 

 

 

그래도 시험보느라 고생한 동기들끼리 바다보고 왔습니다

(학교 바로 앞이 바다인데 또 바다를 보러갔네)

영흥도 어딘가 그리고 종강 기념 한 잔

 

 

 

마지막으로 제 종강 후 계획입니다.

아무것도 안보인다구요? 네 맞아요 아무것도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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